수원구치소, '재범예측 진단도구' 개발 착수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와 공동 연구

수원구치소(소장 김태훈) 혁신추진실(공정식, 김인성)에서는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등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재범예측 진단도구의 개발(PPI검사도구의 타당성 작업)'을 위한 개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개발작업은 최근 성범죄자의 높은 재범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현재 교정시설에서 수형자를 대상으로 '분류심사 및 진단'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정심리검사(KCPI)의 한계(수형자의 인성 파악을 통한 수형생활 중 문제유발 가능성 예측에만 머무르고, 수형자의 재범예측 도구로는 한계를 갖고 있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수형자의 재범예측을 위해 현재 선진국(미국, 영국 등)에서 경험적인 연구를 통해 그 효과성이 입증된 PPI-R(Psychopathic Personality Inventory-Revised), PCI-R(Psychopathy Checklist-Revised)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수형자에 대해 정확한 재범예측을 하게 된다.

연구관계 교정직원(혁신추진팀장 공정식)은 "수형자의 개별적 처우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정확도가 높은 재범예측으로 교정행정의 성과지표인 재범률 감소에 기여하며, 분류기준상 관리급 및 개선급의 평정시 객관성 유지가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연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연구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