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형사들, 식권 기부해 매탄2동 어려운 이웃 도와

수원남부경찰서 형사들이 매탄2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매탄2동)
수원남부경찰서 형사들이 매탄2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매탄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 형사들이 매월 식권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영통구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수원남부경찰서 형사과 직원들은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권을 매달 기증해 모은 기금으로 쌀 140kg, 라면 7박스를 구입했다. 이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매탄2동 저소득 가정을 순차적으로 찾아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형사과 직원들은 올해 설 명절에 식권기부를 통해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추석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오문교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은 “직원들의 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