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본청, 사업소,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조경혁신 동아리를 지난 9월 23일에 창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아리는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임업직, 토목직, 행정직 등 38명이 조경혁신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조경동아리는 테마공원, 쌈지공원, 학교숲, 광교산 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기본계획부터 준공에 이르는 과정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공원조성을 한다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토론을 통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 제시, 혁신아이디어 발굴, 정기적인 현장 체험으로 녹지분야 인력의 개인 소양제고, 대형공사장을 설계부터 시공과정을 분석해 최고의 작품을 연출하게 된다.
10월 17일에는 대규모 공원조성사업지인 광교공원 수경시설 분야와 영흥체육공원을 방문, 공사 준공 전 보완사항과 문제점을 일제 점검해 20여건을 보완 및 개선하도록 현장에 요구했다.
또한 10월 25일에도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조원공원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듣고 토론을 실시해 10여건의 문제점을 도출시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조경혁신동아리는 계획단계부터 준공시까지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경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추가 모집하고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조경혁신 동아리 워크숍을 12월 15일~16일 1박2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공원계획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해 리더십 교육을 통해 공무원을 전문가 집단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조경혁신동아리 활동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공무원들의 마인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