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원스톱 주민지원 서비스 확대

내년부터 31개 시ㆍ군 시행

경기도는 여러 행정기관에 퍼져 있는 민원 관련 부서를 한 데 묶어 원스톱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사업을 내년부터 31개 시ㆍ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사업이 완료되면 시ㆍ군에 주민복지와 고용, 여성ㆍ보육, 교육, 문화 등 주민과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전담할 직원 17∼20명으로 이뤄진 1개 과(課) 규모의 부서가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부서와는 별도로 설치된다.

또 읍ㆍ면ㆍ동사무소는 주민복지ㆍ문화센터로 전환돼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소외계층에 대한 밀착상담이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민생활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일까지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등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업무 지침서를 만들어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 통합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는 시범사업으로 수원과 의정부, 과천, 양주, 가평이 주민생활지원 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