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공공기간에 꽃 피는 무궁화들

수원시, 올해 6개 초교 및 7개 공공기관에 무궁화 830여 주 보급
시민단체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관계자가 다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무궁화에 바로알기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시민단체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관계자가 다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무궁화에 바로알기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그동안 어린이와 시민들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에 보급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라는 사업을 통해 올해 6개 초·중학교와 7개 행정기관에 837주의 무궁화를 보급, 식재했다.

학교는 ▲다솔초 ▲송원초 ▲능실초 ▲신성초 ▲동수원중 ▲상촌중 등 6곳이 선정됐다.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평동 행정복지센터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7곳의 공공기관에도 무궁화가 심겼다.

시는 지난해부터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생활 속의 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 등 무궁화 선양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무궁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식재 및 관리교육을 병행해 정확하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최근 장안구 정자동 다솔초에서 무궁화 선양 시민단체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쉽고 올바른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허의행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부터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급 선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