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석(氣과학 풍수 전문가)
氣풍수지리학에서 최고의 양택사업장터를 꼽는다면 단연 수원삼성전자단지다. 그 이유는 地氣가 뭉쳐있는 넓은 땅위에 우뚝서있는 두 개의 빌딩을 포함해 명당 氣脈에 설치된 회사 출입문 때문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서, 수원을 처음 오는 사람도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다. 단지 내 빌딩에서 불철주야 일하는 1만여 명 인재의 힘은 세계적 명품을 탄생시키는 삼성전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주위의 주식투자자중 삼성전자주식을 가진 사람은 특별히 심기(心氣)가 불편하다는 소리가 없다.

마음 든든한 무언가가 기분을 좋게 하고, 강력한 허리케인의 핵처럼 경제의 중심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투자자와 회사와 시장이 한 덩어리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마음이 맞는다는 것이고 에너지파(氣)가 함께 한다는 것이다.

마음과 氣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것은 氣에 실린 정보(情報)가 마음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세계유수의 회사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가 되게 하는 것 즉, 연대감에 따른 협동, 상승작용 등의 시너지효과다.

氣의 전달방식은 ‘공진(共振)과 공명(共鳴)’에 의한다. 마음의 전달도 이와 같아서 연인으로부터 ‘사랑해’ 소리를 듣거나 좋은 영화나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 공진했다는 뜻이다.

라디오의 주파수대역이 넓을수록 다양한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과 같이 마음의 공진폭이 넓을수록 좋다. 이것은 마음이 편협되지 않고 다양한 생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창조적인 발상을 한다는 뜻이다.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의 기초다. 마음이 더욱더 넓어져 순수한 마음이 되면, 자연계에 속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氣를 측정해 그 상태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모두를 위한 유익한 생각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커다란 공진이 필자를 통해 3곳의 출입문을 측정하게 한 것은 공명되었기 때문이다. 각 방위의 출입문은 의미를 담고 있다.

서문(영통구청쪽)은 건강한 사람들이 모이는 문이다. 60여m 氣脈폭이 다리를 건너 곧바로 들어간다. 경제적 관점에서 서쪽인 중국과 인도는 25억 인구가 먹고 자고 마시고 즐기고 휴대전화 통화 등의 돈꾸러미 사용처다. 이를 잘 걷어 들이면 2,000조원 금고다.

정문은 건강과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곳이다. 60여m 기맥폭이 정문에 깔때기 모양으로 들어간다. 각 분야의 인재들이 정문의 명당기맥을 밟음으로 회사 매출증가에 기여한다.

신설된 동문(주차장 외곽)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40여m폭 기맥이 출입문으로 들어간다. 막혔던 뚝이 터진 것처럼 영통땅 기운이 들어와 겹겹이 쌓인 형상이다. 태평양 건너 북남미ㆍ유럽 대륙의 인재와 돈이 들어오는 통로다.

삼성전자의 출입문은 氣脈에 정확히 설치돼 있다. 가치는 3,000조 원이다. 이와같이 200여만 평의 단지도 출입문의 위치가 기맥에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세계적 회사일수록 땅의 地氣를 100% 활용하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자영업 등이 알차게 성장하려면 地氣가 있는 땅을 골라 사업해야함은 자명하다. 그리고 모든 출입문은 반드시 명당 氣脈에 설치해야 한다. 사옥, 빌딩, 관공서, 공장, 식당, 축사, 개인주택, 아파트 등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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