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4일 정례회 개회

12월 22일까지 39일간 … 도 단위 기관 행정사무감사 22~29일

경기도의회(의장 양태흥)는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9일간 제21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11조3천648억원 규모의 200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것을 비롯해 조례 14건, 예산안 5건 등 모두 21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문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17일 이틀간 열리는 도정질의에서는 모두 10명의 도의원이 수도권규제 완화와 외국기업 유치, 남북협력 등 도정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묻는다.

또 도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도 단위 주요 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은 본청 및 제2청,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사무처 등을 포함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관광공사, 경기지방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영어마을 등 모두 22개 기관이다.

도의회는 이 기간 각 위원회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모두 326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심도있는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회기에서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20명으로 이뤄진 '빈부격차 완화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오는 2008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