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화도 등 서해 240㏊에 어린 물고기 631만 마리 방류
경기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화성, 안산 등 서해 바다에 인공어초, 일명 물고기 아파트를 대량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어초가 조성된 곳은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 안산시 풍도 일대 등 서해바다 240㏊로 이곳에는 수심 10∼30m 깊이에 해조류와 각종 물고기가 숨어 살거나 산란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구조물이 설치됐다.

앞서 도는 수산자원 고갈로 인한 어획량 감소에 대비,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06억원을 들여 서해안 3천504㏊에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인공어초는 해저에 인공바위를 만들어 자연적인 먹이공급과 은신처를 제공하는 물고기의 아파트"라며 "매년 인공어초 조성사업과 물고기 방류사업을 병행한 결과 사업을 하지 않은 곳에 비해 2.6배나 높은 소득증대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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