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는 지난 1일 시의회에서 ‘오산~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수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했다. 지하터널 공사 구간이 포함된 곳을 지역구로 하는 김영택, 김진관, 문병근, 송은자, 이재식, 이희승, 장미영, 장정희, 조명자, 최영옥, 최찬민, 한원찬 의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1일 회의에선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 이희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송은자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특별위원회 명칭을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로 변경하고,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계획서 세부안을 논의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타 지자체 사례도 참고하여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토부에서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총 17.3km의 고속도로 개설 사업이다. 수원시 구간에 해당하는 약 11km 중 8.3km는 지하 70m 아래 지하터널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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