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2011년까지 지번ㆍ도로명 주소 함께 사용
경기도는 내년 4월부터 기존 지번(地番) 방식의 주소 체계를 도로이름 및 건물번호에 따른 방식으로 바꾼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지난 달 공포된 데 따른 조치로, 도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의 시설물 설치 작업이 완료된 시ㆍ군부터 올해 말까지 통합안내시스템을 구축, 2007년부터 도로명 주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은 현재 수원시 등 17개 시ㆍ군이 완료, 54.8%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용인시 등 14개 시ㆍ군도 2009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는 2011년까지는 새로운 주소체제로 전환되는 데 따른 혼란을 막고자 현재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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