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미분양 1천여세대 도내서 最多

9월말 현대 도내 7천300여세대 … 수원 474ㆍ오산 130세대

아파트값 급등에도 불구 화성시의 미분양주택이 무려 1천여세대로 이르고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9월 미분양 주택은 7천311세대로 8월 8천910세대보다 17.9%인 1천599세대가 줄었다.

그러나 화성시의 경우 1천72세대로 8월 1천252세대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도내 전체 미분양주택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수원은 474세대(8월 534세대), 오산시는 130세대(8월 141세대)의 미분양주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시는 정자동에 78세대, 천천동에 197세대, 구운동 49세대, 망포동 150세대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비봉면에 100세대, 태안읍 안녕리 119세대, 송산리에 130세대, 향남면 장짐리 91세대, 봉담읍 수영리에선 32세대가 아직 분양되지 않았다.

또, 오산시는 오산동이 18세대, 청호동에 112세대가 미분양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최근 아파트 매물이 나오자마자 무섭게 팔리는 등 수요가 몰리는 추세가 계속 되면서 이같은 주택 미분양 세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향남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9월중 미분양된 600세대가 10월을 거치면서 모두 분양완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