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는 어린이들이 철도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I♡Korail 꿈나무투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투어는 관광열차를 타고 철도체험을 하는 '철도박물관 투어', 풍선아트와 비즈공예 등 7가지 놀이를 진행하는 '학습센터 투어', 왕송저수지 철새관찰 등 자연생태 체험을 하는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투어' 등 3가지 코스를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철도공사는 내년 2월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3~11월까지 매월 3~4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250-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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