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수원교당(경기·인천교구장 김홍선)은 22일 수원시 매교동 국민기초수급 100세대에 햇반 2개, 쌀국수 3개가 담긴 선물 쇼핑백을 기부했다.

원불교는 매주 목요일마다 매교동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며,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도시락으로 변경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선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주철 매교동장은 “매주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