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교수.
허윤정 교수.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허윤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가 최근 강남성심병원에서 열린 제12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아당뇨의 날 행사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당뇨병연합과 공동으로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5월 개최하는 행사로,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교육적·정책적 지원에 공적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허윤정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보건복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질병 환자와 장애인 정책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으며, 특히 2010년부터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자문위원으로서 소아당뇨 환자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학교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언론과 정부, 국회,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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