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장접견실에서 '터 놓고 이야기합시다', 시장 직소(直訴) 민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시민과 직접 상담을 마친 김용서 수원시장은 “시민들과의 진지한 대화로 시와 시민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직소 민원의 날은 민선4기 시장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내년 5월까지는 매월 2회씩 둘째ㆍ넷째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내년 6월부터는 매월 1회 둘째주 목요일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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