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영 제20대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취임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뒷줄 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지역내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송미영 제20대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취임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뒷줄 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지역내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1일 강화읍 명진컨벤션웨딩뷔페에서 송미영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임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송미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여성단체의 발전, 양성평등, 환경보호 등을 위해 헌신해 왔다. 

협의회는 지난 1986년 각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발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유천호 군수는 “여성이 행복한 삶을 위해 회원들 간에 더욱 화합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송미영 회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화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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