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등 수리시설 35곳 재해 취약

저수지, 양수장 등 경기도내 수리시설 35곳이 재난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방조제 등 945곳의 수리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저수지 26곳과 양수지 8곳, 방조제 1곳 등 모두 35곳이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는 이에 따라 저수지 14곳과 양수장 3곳 등 모두 17곳을 정비했으나 포천 금주저수지, 연천 강내양수장 등 18개 시설은 예산확보문제로 아직까지 보수보강공사를 벌이지 못했다.

도의회 장정은 의원은 "자체 조사를 통해 재해취약시설로 분류한 시설마저 제때 보수보강작업을 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급히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벌여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