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원시 예산안 심의·의결

수원시의회, 오늘부터 2차 정례회 … 29일~12월 5일 상임위별 행감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5일 일정으로 수원시의회 제244회 2차 정례회가 개최돼 올해 집행부의 시정 운영을 감시하고 내년도 시의 예산 규모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수원화성운영재단 조례안과 수원시 안전도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수원광역시 승격 추진 계획을 비롯한 시정질의와 ‘2025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3건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7일 1차 본회의에 상정될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국·도비를 제외한 시비 9천772억원 규모이며,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상임위별 예비 심사에 맞춰 국·도비를 확정해 수정된 예산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21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집행부의 시정운영을 감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별 소관 본청과 구청 실과를 대상으로 실시해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보고서를 채택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수원광역시 승격과(문준일 의원, 문화복지위)과 성균관대역 후문 설치(강장봉 의원, 도시건설위) 등에 대한 시정질의가 예정돼 있어 시의 답변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시정질의 기사 참조

이번 2차 정례회에는 수원시 수원화성운영재단 설치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전도시 사업의 종합계획과 시행을 골자로 한 ‘수원시 안전도시 조례안’과 ‘수원화성 운영재단 조례안(관련기사 본보 11월 20일자 보도)’, ‘수원시 교육경비 보조 조례안(본보 10월 31일자 보도)’ 등이 있다.

이밖에 ‘2025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수원시 재활용사업소의 수원 연화장 인근으로의 이전과 망포공원과 태장동사무소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정례회가 개최되는 27일 오전 시의회는 1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건과 시정질의에 대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상정하고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