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인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건강검진 중 암세포가 발견됐으니 병원에 급히 입원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아니 나에게 암이라니...”

모든 사람들은 암에 걸렸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통보받으면 화들짝 놀라게 된다. 암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도 비싸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받아도 생존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는 매우 두려운 병이다.

암 진단을 받으면 의사의 권유에 따라 대부분 수술받은 후 항암 치료 등을 진행한다. 그러나 항암 치료 후에 모든 암 환우들이 완치되는 것도 아니다. 많은 암 환우들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을 겪게 된다.

<조선일보>의 “항암치료, 환자 죽어간다... 암세포, 머리 찾아야” 종양 권위자의 양심선언 (2020.11.28.) 기사에서 세계적인 종양전문가이자 과학자인 컬럼비아대 의대 교수 아즈라 라자(Azra Raza) 박사는 암 치료의 실험적 연구는 95% 실패하고, 성공하는 5%도 수백만 달러의 비용으로 환자의 생존기간을 고작 몇 개월 늘려 줄 뿐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에 가면 ‘아름다운마을’이 있다. 이곳은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 저자인 안도현 목사께서 만든 곳이다. 안도현 목사께서는 20여 년 전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아름다운마을에서 자연 치유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마을에서 휴식하고 있는 다른 암 환우들에게 암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있다. 아름다운마을에서는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 방법에 따라 자연치유를 하고 있는 것이다. 7가지 건강관리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7가지 건강관리 방법 요약]
첫째, 미네랄이 많은 알칼리수를 많이 마신다.
둘째,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신다.
셋째,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넷째,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다섯째, 몸을 따뜻하게 한다.
여섯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일곱째, 웃으며 즐겁게 산다.

만약 암 진단을 받았다면 치료 방법에 대해 담당 의사와 긴밀하게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을 꼭 해야 한다.

“의사선생님이 알려 준대로 수술받고 항암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가요?”

암 진단을 받은 후에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암세포가 나를 괴롭히기 전에 먼저 내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름다운마을에서 실천하고 있는 7가지 건강관리 방법을 평소에 실천한다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암 환우들이 자연치유할 때 실천하고 있는 7가지 건강관리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첫째, 미네랄이 많은 알칼리수를 메일 충분히 마신다.

미네랄 함량이 많은 알칼리수를 찾아서 마신다. 미네랄 함량이 많은 알칼리수를 찾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집에서 만들어 마시면 된다. 어떻게 미네랄 함량이 많은 알칼리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을까?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면 된다. 미네랄메이커는 알칼리성 마그네슘 미네랄워터를 만들어 주는 기능성 물병이다. 미네랄메이커에 물을 넣으면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물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준다. 게다가 물 입자를 작게 만들어 목넘김을 부드럽게 한다. 알칼리성 마그네슘 미네랄워터는 세균 증식을 억제하므로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둘째,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신다.

주중에는 사는 곳 주변에 있는 공원 또는 산을 산책한다. 주말에는 깊은 산에 올라가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신다. 기회를 만들어 바닷가에 가는 것도 음이온이 많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셋째,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쌀밥, 라면, 피자, 고기(육류) 등은 모두 산성식품이다. 가급적 밀가루 음식은 먹지 않는다. 육류(고기)는 지방이 없는 살코기를 먹는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산성식품만을 지속해서 먹게 되면 체질이 산성화되어 면역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체질을 산성화 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받는 대로 즉시 해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넷째,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하루에 30분~60분 정도 땀이 날 정도로 걷는다. 단순한 것 같은 걷기 운동이지만 건강관리에는 매우 훌륭한 유산소운동이다. 걷기 운동을 할 수 없을 때는 집안에서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 운동을 30분 정도만 해도 이마에 땀이 날 정도의 운동량이 된다.

다섯째, 몸을 따뜻하게 한다.

몸이 따뜻해야 면역이 좋아진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도 몸의 온도가 올라간다. 반신욕 또는 족욕도 좋다. 마시는 물은 따뜻한 물을 마시고 찬물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여섯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크립키 교수가 100만여 명의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하루에 7시간씩 잠을 자는 경우에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평균적으로 6~8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이다. 오후 10시~새벽 5시 사이에 잠을 푹 자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 

일곱째, 웃으며 즐겁게 산다.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이 있다. 웃음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억지로라도 웃자. 마음이 웃으면 몸도 웃는다. 그러면 삶이 즐거워지고 몸은 건강하게 바뀌게 된다.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은 항상 마음이 행복하다. 우리 모두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삶의 여유를 만들어 보자.

매일같이 위에서 소개한대로 7가지 건강관리를 실천하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암을 두려워하지 말자. 암은 극복할 수 있다. 암을 두려워하면 몸이 더 아프다고 한다. 평소에 7가지 건강관리를 잘 실천하면 암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고 극복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자. 그러면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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