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폭염대비 군민안전 종합대책 시행

폭염 대책 T/F팀 상시 운영경로당 냉방시스템 상시 점검, 그늘막 60기를 설치, 살수차 간선도로 확대운영
강화군이 강화병원앞 횡단보도에 설치한 그늘막.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강화병원앞 횡단보도에 설치한 파라솔형 그늘막.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강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3~4주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총괄반, 취약계층 보호반, 건강관리 지원반 등 폭염 대책 T/F팀을 상시 운영, 폭염관련 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에 기할 방침이다. 

우선 어르신 건강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운영현황과 냉방시스템을 상시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 도우미 지원과 방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주요 횡단보도 및 공공시설에 파라솔형 그늘막 60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살수차를 간선도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생활 속 폭염 행동수칙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양산, 미니선풍기, 쿨토시, 부채 등)을 제작해 읍‧면을 통해 폭염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여름 폭염이 장기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군민들이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