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시정은 교육도시ㆍ경제도시 기반구축에 역점"

김용서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시정연설서 강조교육기반시설 확충ㆍ지원, 평생학습도시 조성

▲ 27일 오전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회 및 제1차 본의회 제2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이 ‘교육환경 도시만들기 및 경제도시기반 구축’에 대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김용서 수원시장은 2007년도 시정 역점 분야로 교육도시 건설과 경제도시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27일 수원시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244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용서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시의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 시장은 최우선 공약으로 교육중심도시 건설과 교육환경 제일의 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인재육성 시책, 교육기반 시설 확충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통구에 400평 규모의 ‘영통구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2007 희망경기 평생학습축제 유치’ 계획을 밝히면서, 공공도서관 확충과 권역별 도서관 건립 추진을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산업을 첨단산업 위주로 개편하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규모 상인들을 위한 지원을 전개해 나겠다고 천명했다.

김 시장은 중소기업의 공장입지 해결과 첨단산업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와 ‘창업보육센터’ 건립,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센터 실버 인력뱅크를 설치하고 17개 자활사업을 펼쳐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대기총량 관리제 시범 실시와 친환경 천연가스 버스를 400대 이상 보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연 생태공원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천 에코파크’ 사업도 제시했다.

이밖에 문화 분야에서는 ‘디지털 수원화성’ 사업과 화성행궁 상설 공연행사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광교신도시와 호매실 택지개발 사업을 비롯해 권선AB지구와 신동 지구 개발과 구도심권 재개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