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원장.(사진=수원윌스기념병원)
김보미 원장.(사진=수원윌스기념병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뇌신경센터 신경과 전문의 김보미 원장을 영입하고 8월 1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보미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울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뇌전증/수면 파트 전임의, 서울시립서북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거쳤다. 

또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치매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등에서도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원장은 두통, 어지럼증, 치매, 뇌졸중, 말초신경질환 등을 비롯해 불면증, 코골이(수면무호흡증후군),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수면질환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김보미 원장은 뇌파 전임의 인증의, 신경근전도 및 유발전위 인증의, 수면 다원검사 인증의로서 질환 진단을 위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보미 원장은 “특히 요즘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면부족은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떨어뜨려 능률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흔히 겪는 두통부터 치매까지, 신경계질환 환자에게 진정성 있는 진료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춘근 병원장은 “김보미 원장의 영입으로 뇌신경센터 검진 및 진료로 인한 대기시간을 단축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전문적인 검사를 위해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춰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3주기 연속 인증의료기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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