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정책책임관제 도입

12월중 제1차 여성정책조정회의 개최

경기도는 여성평등 실현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여성정책책임관을 지정하고 여성정책조정회의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정책책임관은 행정1부지사가 총책임관을, 본청과 2청의 여성정책 담당과장이 각각 실무책임관을 담당한다.

또 여성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을 심의조정할 여성정책조정회의는 행정1부지사를 의장으로 여성정책과 관련이 있는 국장급 공무원과 민간인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본청과 2청에 각각 산하 실무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

도는 일선 시군에서도 도의 기준을 토대로 여성정책책임담당관을 지정하고, 여성정책조정회의를 구성ㆍ운영토록 했으며 앞으로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할 경우 회의를 소집,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제1차 여성정책조정회의를 개최, 여성정책책임관 및 여성정책조정회의제도 시행 배경 및 취지를 알리고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발전기본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