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임직원들과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축협)
수원축협 임직원들과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축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축산농협은 24일 화성시 선별진료소(화성시 보건소 관할) 6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진료소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17일 수원축산농협은 수원지역 예방접종센터 4곳, 예방접종 콜센터 1곳, 선별진료소 4곳 등에 위문품을 전달해 진료소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은 “오랜 시간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위문품 전달로 응원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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