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살기 시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많은 사망자도 발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자로 알려져 있다. 매일 여러 차례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코로나 감염자 통계정보는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차, 2차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기 위해 한국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인 등에게 부스터 샷(3차 접종)을 검토하는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감기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와 함께 살고 있듯이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함께 살아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이다. 바꾸어 말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만 열심히 챙겨 먹으면 건강에 좋은 것일까?

건강한 생활을 하려면 건강한 습관을 가져야 한다.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적당한 일과 운동 그리고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밤잠을 깊이 잘 자야 한다. 이렇듯 건강한 생활습관은 간단하다. 그런데 건강하지 않고 아픈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생활습관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마시는 물에 있다. 이 세상에 흔한 것이 물이지만 가장 소중한 것 또한 물이다. 사람은 어떤 종류의 물을 마시는 가에 따라서 건강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과거에 수돗물을 걸러서 먹는 역삼투압 정수기는 인기가 있었다. 역삼투압 정수기는 수돗물의 불순물과 미네랄까지 모두 걸러내어 산성수를 만든다. 산성수는 미네랄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혈액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임신부가 미네랄이 없는 산성수를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태아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의학박사 뱃맨겔리지 교수는 《신비한 물 치료 건강법》에서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물 대신 마시는 제조된 음료수는 제조 과정에서 들어가는 첨가물은 대부분 몸 안에서 탈수를 조장하는 인자들이고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인체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는 항상 물을 충분하게 보유하고 있어야 영양소의 이동과 노폐물의 배출 그리고 면역기능이 좋아진다. 인체에 물을 충분히 보유하려면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필자는 어느 암 환우와 상담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암이 걸리기 전에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암을 치료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수기 물을 마시는 것이 힘들다고 했다. 물맛도 없고 물이 목에 걸리는 것 같아 목 넘김이 쉽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미네랄메이커 텀블러가 만드는 알칼리성 마그네슘 미네랄워터를 마시도록 했다. 그는 물맛도 좋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마시기에 편하고 좋다고 했다. 항상 어디에 가든지 미네랄메이커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서 물을 마신다고 전해왔다. 

몸에 좋은 물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물은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인체는 항상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 

미국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노인들은 24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갈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노인들은 물에 대한 생리적인 요구가 있음에도 갈증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갈증을 느끼지 못함으로 인해 물을 마시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탈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개인별로 습관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은 꼭 마시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은 보약이나 다름없다. 밤사이에 몸에서 발생한 탈수 증상을 개선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루 일과 중에 1~2시간에 1잔씩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1~2시간마다 물 한 잔씩 챙겨서 마시는 것이 쉽지 않다.

필자가 물에 대해 연구하는 가운데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물 마시는 습관을 갖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쉽지 않았다.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2~3시간은 잠깐씩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물 마시는 시간을 종종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물 마시는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굿워터라이프’ 앱을 개발했다. 휴대폰에 굿워터라이프 앱을 설치한 이후에는 물 마시는 시간이 되면 자동 알림을 받고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잊지 않고 물을 마신다.
 
이제는 굿워터라이프 앱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많은 시간이 흘러 물 마시는 시간이 몸에 습관화 되었다. 물을 마셔야 할 시간이 되면 뇌에서 물을 마시라고 사인을 보내온다. 물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마신 이후부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과거에 먹고 있었던 위장약, 비염약, 두통진통제 등 여러 가지 질환의 약들을 대부분 끊었다. 

필자는 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매일 아침 6시경에 일어나자마자 알칼리성 마그네슘 미네랄워터를 1~2잔씩 마신다. 물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물을 마신다. 이어서 물에게 사랑한다는 말도 해준다. 일본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물에게 감사와 사랑의 말을 전할 때 아름다운 물의 결정체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지 말고 지금부터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물을 충분히 마시자. 목마르기를 기다려서 물을 마시면 이미 탈수가 시작된 것이다. 탈수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여러 가지 탈수 질환을 가져온다. 목이 마르기 전에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물 마시는 습관을 스스로 만들 수 없으면 ‘굿워터라이프’ 앱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으면 된다. 그러면 매일 잊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어 영양소의 이동과 노폐물 배출이 잘되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일 마셔야 하는 적정 음수량은 체중 1kg당 33ml이다. 매일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물을 습관적으로 충분히 마시면 위드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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