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제29회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제29회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을 표창하는 ‘제29회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왕시민대상,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 효행, 체육,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각 부문별 유공자 6명에게는 의왕시민대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4명에게는 경기도민상, 모범시민 4명에게는 국회의원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여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희생을 감내해주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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