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집으로 '도서 대출'

경기문화재단, 19일부터 도서 무료택배서비스 확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용인시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있는 무료 도서 택배 대출서비스인 '두루두루'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도내 15개 시군, 33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루두루 서비스는 도서관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보고싶은 책이나 자료를 신청하면 택배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해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방법은 도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장애인 택배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rary.go.kr) '이웃대출-두루두루' 메뉴에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책은 한번에 5권까지 최대 14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다 읽은 책은 대출시 도서관에서 동봉한 반납 택배운송장을 이용, 반납하면 된다.

책을 신청하고 이틀 정도면 가정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재단은 두루두루 서비스가 시행되면 지식과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34만여명의 장애인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49-5237 (duru@golibrar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