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6일 안전학교 운영여건 등 심사해 1곳 시범학교로 선정
수원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안전학교(Safe School)' 공인을 받기 위해 추진중인 안전학교 시범사업에 수원시내 9개 초등학교가 신청했다.
시는 1일 안전학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자초, 수일초, 세류초, 곡선초, 오목초, 정천초, 신풍초, 효원초, 영일초 등 시내 87개 초등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안전학교는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제거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며, 현재 스웨덴, 이스라엘, 체코, 뉴질랜드 등 전 세계 4개국 6개 학교만 WHO로부터 공인받아 운영중이다.
수원교육청 장학사와 건설교통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오는 6일 이들 9개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학교 운영 여건 등을 심사해 1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게 된다.
안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시(市)로부터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오는 2008년 WHO 안전학교 공인을 위한 대상학교로 추천된다.
지난 2002년 WHO로부터 세계에서 63번째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수원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학교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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