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집 전경.(사진=경과원)
글로벌어린이집 전경.(사진=경과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의 복지와 육아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직장어린이집 협약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 직장어린이집’과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 총 2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기관 및 기업이 공동운영을 위해 경과원과 협약을 체결해야 하며, 협약체결 완료 후 임직원 자녀의 입소가 가능하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 지원금 이외에, 공동운영에 따른 회사부담금이 발생되며, 공동운영에 따른 운영비는 회사가 직원복지를 위해 부담해야 한다.

현재 ‘글로벌R&D센터 직장어린이집’은 전문 보육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운영하며 만 1세에서 만 5세의 영유아를,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은 전문 보육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에서 운영하며 만 0세에서 만 4세의 영유아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연령별 정원 초과 시에는 동순위자 내에서 추첨이 이뤄질 수 있다.

경과원 관계자는 "직장어린이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는 등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031-776-48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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