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냉온수기 OFF 환경 ON’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보이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29일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냉온수기 OFF 환경 ON’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보이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29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구매,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는 동참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SNS에 게재한 뒤 챌린지를 이어갈 3명을 지목 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상후 사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냉온수기 OFF 환경 ON’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상후 사장은 “작은 실천이 큰 결실을 본다”며 “전기 등 자원을 아끼는 만큼 더욱 가까워질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개개인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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