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만 권선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자들에게  '더 큰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권선구)
이귀만 권선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자들에게 '더 큰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권선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귀만 제30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 구청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 순회를 하며 권선구 공직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각종 현안사업 및 계속되는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많은 일들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1988년 공직을 시작,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광교1동장, 고등동장, 시 생태교통과장을 거쳐 2020년 1월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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