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화성상의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5일 화성상의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5일 화성상의 컨벤션홀에서 ‘2022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이원욱 국회의원,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 등 171명이 참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시정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꼽으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시장은 “지난해 우리 시는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 지자체 도시경쟁력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1등 도시임을 증명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준 기업인과 관내 대학,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산학관협력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고용 거버넌스 구축한 성과를 밝히며, “산관학 협력모델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