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녀출산 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사혜택ㆍ희망부서 옮겨주기로
경기도는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공무원에 대해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임신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 이전에 희망보직 신청을 받아 전보제한 등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희망부서로 옮겨주기로 했다.
또 육아휴직을 마친 공무원이 희망한 보직이 공석이거나 해당 직원이 동의하면 곧바로 원하는 보직으로 전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공무원에 대해 호봉을 특별 승급(1호봉)시켜주기로 하고 행정자치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 공무원에 대해 다양한 인사상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특별승급은 승진과 관계없이 호봉만 높여 월급을 좀더 주는 것으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형평성 문제와는 관계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속 여성 공무원은 모두 767명으로 도내 전체 공무원(소방공무원 제외ㆍ3천100명)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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