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비롯 18명 만학의 기쁨 만끽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오산시는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학력인정 어르신 졸업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하여 중학교 과정을 이수한 박기춘어르신(85)을 비롯 초등졸업생 9명, 중학졸업생 9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력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이다.
또한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을 포함,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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