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원이 ‘올해의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명자 수원시의원이 ‘올해의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조명자 수원시의원이  28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수여하는 ‘제11회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사회공헌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애써온 공로자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조명자 의원은 12년간 의정활동을 펴며 수원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한 생활정치인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은 전국 최초의 조례로 평가되고 있다. 

조명자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처럼 사회적 약자들도 소외받지 않고, 수원특례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더 따뜻한 정책을 펼쳐 스마트하고 콤팩트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명자 예비후보는 화서초.영복여중.매향여자정보고.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를 졸업했다. 문재인대통령 후보 경기도 보육정책 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국민특보단 경기본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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