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경로당 ‘전기세 부담‘ 으로 가동안해… 수원시 행감서 오상운 의원 지적
수원시가 경로당 지원관리의 일환으로 지급한 냉난방기가 일부 경로당에서 부족한 전기세 등의 이유로 실제 가동되지 않고 있어 운영비의 확대지급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4일 팔달구청에서 열린 ‘2006년 수원시 행정감사’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오상운 의원은 “팔달구청 관내의 73개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기가 전기세 부담 등의 이유로 일부 경로당은 가동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냉난방기 지급으로 허울만 좋지 실제로 가동되지 않는다면 쓸데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올 10월부터 전기세 등의 운영비가 100만8천원으로 20% 인상했다지만 구내에 경로당이 73개소이다. 실제 한 경로당 1~2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냉난방기 가동기간을 석달로 봤을 때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원시는 올 10월 30평형 이하 기준으로 경로당 지원운영비를 84만원에서 100만8천원으로 20% 인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팔달구청 관계자는 “시의 지침에 따라 지급을 하고 있다”며 “자세한 실태조사후 시와 연계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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