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6기 출범 행사에 참석한 6기 위원들의 기념 촬영.
4월 26일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6기 출범 행사에 참석한 6기 위원들의 기념 촬영.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화성캠퍼스와 인근 지역사회가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6기 출범을 통해 새 출발을 맞았다.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인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화성(2013년~), 용인(2014년~), 평택(2018년~)에서 진행하고 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주민대표들과 소통하는 정기협의체다. 

인근 6개 동(반월동, 동탄1/2/3동, 진안동, 병점2동) 지역위원 12명(동장 추천), 회사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동탄출장소에서 진행된 행사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5기 위원들의 이임식으로 시작됐다. 

2019년 4월 출범한 5기는 ▲수증기 관련 궁금증 해소 ▲취약계층 마스크 배포 ▲임직원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5기 이승옥 대표위원은 신임 6기 위원들에게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이 삼성전자가 이웃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출된 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삼성전자와 함께 화성캠퍼스 인근 지역사회 발전, 지역행사 후원, 캠퍼스관련 소통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소통위원들과 함께 사업장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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