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신품종 케일 '로얄채' 개발

비타민Aㆍ철분 기존 케일의 3배 이상 함유

농촌진흥청은 녹즙용, 쌈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채소인 케일 신품종 '로얄채'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농업전문학교 이관호 교수가 개발한 로얄채는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A(레티놀)와 철분이 기존 케일의 3배 이상 함유돼 있으며 고소하고 단맛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로얄채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자랐을 때 쌈채소로 이용하고 더 자라면 녹즙용으로도 좋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케일은 모두 수입 품종으로 올해부터 케일이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추가지정됨에 따라, 국산 케일 개발이 로열티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