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높은 수준 연정보다 낮은 단계 정책 협치부터 시작해야"

16일 SNS 통해 도의회와 여야 모두에게 '협치'의 중요성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사진=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사진=캡처)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협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김동연 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장 높은 수준의 연정에 앞서, 낮은 단계의 정책 협치부터 시작하여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와 도청 모두 도민의 삶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마음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도민을 위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하루빨리 협치의 첫단추를 꿰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도의회와 여·야 모두에게 협치를 기대했다. 

다음은 김동연 도지사 SNS 전문.

<‘맞손’으로 출발합시다>
‘협치’는 도민뿐 아니라 의회와도 여·야 할 것 없이 ‘맞손’을 잡겠다는 제 굳은 의지의 표현입니다.
협치의 첫 단추는 정책 협치, 그리고 그것을 담보하기 위한 범위, 절차, 내용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첫단추를 잘 채우면 훌륭한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기대감으로 조례 공포까지 미루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장 높은 수준의 연정에 앞서, 낮은 단계의 정책 협치부터 시작하여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회와 도청 모두 도민의 삶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도민을 위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하루빨리 협치의 첫단추를 꿰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