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영주차장.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시 공영주차장. (사진=평택도시공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일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등 총 50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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