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라인 경영업무지원시스템 구축ㆍ산업단지 경유 버스노선 신설 등
경기도는 14일 첨단 외국계 기업에 대해 고용 및 훈련보조금을 지원하고 산업단지내 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외국 첨단기업 유치가 지난 2004년 44건, 2005년 37건 등으로 최근 2년간 증가함에 따라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올해 6억원이던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을 내년에는 1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화성 조암∼장안산업단지∼발안과 서울 남부∼평택 현곡산업단지∼포승산업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내년 7월부터는 온라인 경영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외국계 기업이나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기업이 법률회사나 회계ㆍ노무법인 등 전문가로부터 투자환경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 오성산업단지, 화성 장안산업단지 내에 어학강의실, 은행, 어린이집, 실내스포츠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동 기숙사를 건립한다.
이밖에 평택 국제화 계획지구내에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주거형태의 전용임대아파트 설치를 개발계획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투자환경 잠재력은 세계 140개 국가 중 18위이지만 성과 순위는 107위에 머물고 있다"면서 "투자환경 개선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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