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생유도선수권대회' 내일 개막

수원서,세계 50여개국 선수 500여명 참가, 20일까지 실력 겨뤄

제18회 세계 대학생 유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 수원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세계스포츠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열린렸다.

수원시와 한국대학유도연맹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50여개국 선수 500여명과 각국 대표 임원 등 모두 800여 명이 참가해 수원체육관에서 20일까지 열린다.

개인전은 남녀 각 8개 체급별로 진행되고 단체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팀별로 7명씩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 대부분이 국가대표 수준급의 선수들로 구성돼 세계 스포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대학생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유도발전을 도약시키고자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17회 대회는 2004년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 개의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그동안 많은 국제행사를 치러 왔지만 이번 대회처럼 세계의 국가대표급의 수준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회는 처음"이라며 "수원시에서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규정에 의한 완벽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에 수원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스포츠대회 유치계기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