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구별 보건소 시스템 갖춘다

내년부터 구별로 운영, 권선구보건소→ 탑동 신청사 개소팔달구보건소→ 권선구보건소로, 영통구보건소→팔달구보건소로 이전

▲ 권선구 탑동에 지난 6일 준공한 권선구보건소.
수원시는 2007년부터 4개 구청 3개 보건소 시스템에서 4개 구청, 4개 보건소 시스템으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가 확충ㆍ운영된다.

2003년 수원시에 영통구가 신설되었으나 의료기관인 영통구보건소가 없어 시민들은 4개 구청 관할 구역에서 3개소의 보건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는 4개 구의 형평성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늘어나는 보건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 신설을 추진해 지난 2005년 4월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권선구 지역으로 이전할 권선구보건소 청사를 지난 6일 준공했다.

장안구보건소는 변동이 없으며 권선구보건소는 신축한 권선구 탑동으로 이전하게 되고, 기존 권선구보건소에는 팔달구보건소가 이전하며 영통구보건소는 팔달구보건소로 사용하던 청사에서 개청하게 된다.

이로써 수원시는 인구 107만의 수도권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함은 물론 균형있는 지역발전과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수원시민은 더욱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