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매입액 1천250만달러 … 전국 1.1% 불과해
전체 경제의 20%에 이르는 지역경제 규모에 비해 경기지역의 외화환전 실적이 크게 부진하고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2006년 경기지역의 외환매입액은 1천250만 달러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불과하며 이는 2003년 2.7%에서 2004년 1.6%, 2005년 0.9%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 경기본부는 이같은 부진이 경기지역의 관광인프라가 열악한 데서 기인한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력 감소와 신용카드 사용률 증가, 평택주둔 미군 감소 등도 영향을 끼친 원인으로 꼽았다.
한은 경기본부는 도의 경제발전과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류형'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복합형 관광문화단지 조성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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