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수원시문화상 수상자 발표

학술 최홍근ㆍ예술 김훈동ㆍ교육 이문근ㆍ체육 김기택ㆍ언론 심재호 5명 선정

▲ 제23회 수원시문화상 수상자들. 사진왼쪽부터 학술부문 최홍근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부문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 교육부문 이문근 권선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 김기택 수원시복싱연맹 전무이사, 언론부문 심재호 경인일보사 문화체육부장.

수원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온 학술, 교육, 예술, 체육, 언론 등 5개 부문의 제23회 수원시문화상 수상자를 20일 확정, 발표했다.

학술부문에 최홍근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부문에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 교육부문에 이문근 권선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에 김기택 수원시복싱연맹 전무이사, 언론부문에 심재호 경인일보사 문화체육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역대 수원시문화상을 수상한 인물은 우장문 숙지고 교사, 이기원 연예협회 수원시지부장, 양재룡 천천고 교장, 박준선 수원시역도연맹 전무이사 등이 있으며 그동안 113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원시문화상은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지역내 향토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분야에 각 1명을 선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부상수여 금지조항에 따라 시장상패만 수여하게 되며, 올해에는 5개 부문만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2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상하게 된다.

다음은 '2006년 수원시문화상' 각 부문 수상자 소개.

▲ 학술부문 = 최홍근 아주대 교수
생명공학전공으로 10명의 이학석사와 2명의 이학박사를 배출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위원과 경기도 과학교육원의 심사 및 지도위원으로 활동해 생물학 발전과 교육연구 방법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한국생물과학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도 '생물학의 해' 준비에 대한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예술부문 =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
시인, 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해 시집 '우심' 등 15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으 며, 각종 문학잡지와 신문을 통해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개인 시화전을 8회 개최하고 청소년 문화서클 '반딧끼리모임' 문예지도 등 문학인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 교육부문 = 이문근 권선초등학교 교장
바른 청소년 활동 육성을 위해 5개 청소년단체를 조직, 활동하며 꿈나무 축구선수 육성에 노력해 수원시장기, 권선구청장기, 수원축구협회장기 대회 등 우승을 이끌었다.

1971년 교직에 봉사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직을 천직으로 삼고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어린이 사랑교육에 기여했다.

▲ 체육부문 = 김기택 수원시체육회장
중학교 2학년 재학중에 복싱에 입문한후 고교 시절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8회에 걸쳐 입상하는 등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며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체육훈장 기린장과 백마장을 수상하는 등 체육발전을 위한 신념으로 외길을 걸어오며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언론부문 = 심재호 경인일보 문화체육부장
19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며 기자정신이 투철한 기자로서 진취적 사고와 인품을 두루 갖추고 기자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수원시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만들어 7회에 걸쳐 전국대회 규모로 발전시켜왔다.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농민에게 농업경영지침서 1만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영농의지를 북돋아 준 바 있다. 수원시와 중국공청단의 관계 결속, 수원시 배드민턴 동호인을 위한 화합에 일익, 지역사회발전 및 화성행궁 복원, 삼성전자의 야외음악당 천막 기증에도 기여하는 등 수원시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