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육료 지원사업 지속 추진 … 24개월 미만 아동 1인당 월 25만2천원 지급
경기도는 출산붐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둘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사업을 계속한다고 26일 밝혔다.
둘째아 이상 보육료 지원사업은 0∼1세 아동(24개월 미만) 가운데 둘째아 이상이 보육시설에 다닐 경우 1인당 월 24만5천원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도는 내년에 보육료가 인상됨에 따라 원아 1명당 월 25만2천원을 지급, 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도는 또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315곳에 불과한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을 오는 2010년까지 2천30곳으로 확충하기로 하고 오후 9시 이후 운영하는 보육시설에 대해 전기료와 난방비 등으로 시설당 월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들 시설에서 교사를 별도로 채용할 경우 1인당 10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에 도내 7천642개 보육시설에 24개월 미만 둘째아 이상 아동이 대략 1만2천여명 다닐 것으로 보고 관련 예산 256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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