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업체수 5만5천여개 도내 최다

도, 2005년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 사업체수 종사자 각각 증가

지난해 경기지역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전년도에 비해 각각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5년말 현재 도내 총 사업체수는 59만6천133개로 전년 대비 3.2%(1만8천500개), 종사자수는 306만6천75명으로 전년대비 4.3%(12만5천235명)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별로는 농업 및 임업(13.9%), 건설업(13.3%), 광업(10.3%) 등에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어업(-77.8%)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숙박 및 음식점업(-1.9%)도 고전을 면치못했다.

산업별 업체수는 도소매업이 13만8천여개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이 11만1천개로 뒤를 이었으며 종사자수는 제조업이 99만5천여명, 도소매업이 41만8천여명, 숙박 및 요식업이 32만여명이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5인 이하가 59만6천여개, 5∼99인 11만4천여개였으며 3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전년도 458개에 비해 15.3%(70개)나 줄어든 388개에 그쳤다.

또 남성 대표 사업체수는 39만919개로 전체의 65.4%, 여성 대표 사업체수는 20만5천214개로 34.4%를 차지했다.

시군별 사업체수는 수원시가 5만5천743개로 가장 많았고 부천시(5만1천579개), 성남시 (4만5천928개)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