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사업후 집값 오를것"

경기도민 80% 응답, "도시기능 개선" 77.9%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뉴타운 사업 추진 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도는 28일 뉴타운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부동산 가격 추이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0.1%가 '오를 것이다'로 답한 반면, '유지'는 10.4%, '내려간다' 1.3%로 답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능 변화에 대해선 '개선될 것'(77.9%)이라는 긍정적 응답이 '변화 없을 것'(15.6%)과 '악화될 것'(6.2%)이라는 부정적 의견보다 많았다.

뉴타운 사업의 중점 분야와 관련, '환경'이 23.7%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교통'(21.0%), '교육'(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뉴타운 사업에 대한 찬성률은 67.6%, 현 거주지에서 뉴타운 사업 찬성률도 66.6%로 찬성 의견이 많았다.

보고서는 "뉴타운 사업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아 안정적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부동산 가격 안정정책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중앙리서치에 의뢰해 뉴타운 사업 예정지인 광명.부천 등 9개 시에서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