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도시’ 힘싣는다

[수원시 새해 시정설계] 수원예고 설립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 수원시는 수원지방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총사업비 2천107억원을 투입해 2009년까지 마무리하는 3단계 조성 사업의 기본실시설계를 실시한다. 사진은 고색동 지방산단 공사 현장.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수원시는 2007년도 최우선 역점 시정 방향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도시’와 ‘살맛나는 경제도시’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예산 규모를 지난해보다 190억원이 감소한 1조1천640억원으로 확정했다.

▲ 수원예고 본격 추진, 교육기반 확충

수원예술고등학교가 200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2월 안으로 학교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연말까지 학교용지를 확보한다.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106억8천만원을 들여 학교급식 시설, 체육·문화시설 , 도서관 리모델링 등 특성화 교육지원, 그리고 외국어 교육등 383건을 지원한다.

▲ 중소ㆍ벤처기업 지원과 경쟁력 강화

수원지방산업단지 2단계 조성 사업(12만㎡,3만6천300평)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총사업비 2천107억원을 투입해 2009년까지 마무리하는 3단계 조성 사업의 기본실시설계를 실시한다.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으로 440억원을 지원하고, 12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벤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3억원을 지원한다.

▲ 도로 입체화ㆍ대중교통 개선

매탄동 법원사거리 입체화공사(사업비 400억원, 2011년 완료)와 창룡문 사거리 입체화 및 도로 확장 공사(사업비 700억원, 2012년 완료)가 올해부터 추진된다.

세류역에서 성대역(남북), 호매실지구에서 원천유원지를 연결하는 도시경전철 사업이 2009년 착공이 되도록 올해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과 건교부의 도시철도 건설기본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 문화ㆍ복지ㆍ환경

화성성역의궤 등 화성관련 기록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단을 오는 3월 구성하고, 영통구 이의동에 공사 중인 수원역사박물관 건립을 오는 9월 완료한다.

화서동과 권선동에 총공사비 31억9천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립 어린이집을 건립해 오는 10월 개원한다.

생활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범시민 ‘3R 운동’을 실시하고, 수원공군비행장 소음 대책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 행정

민선 4기 공약사업과 ‘2020 수원시 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발전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수원비전 2010’ 중기발전계획 최종안을 오는 5월 발표한다.

수원을 비롯한 용인, 안산, 화성, 오산, 의왕 등 모두 6개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원권 행정협의회(가칭)’을 구성해 교통, 환경, 주택, 경제 등 공동현안 문제를 놓고 상호협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