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배출업소 적발건수 증가

경기도, 지난해 2만601곳 중 7.7%인 1천600곳 적발

경기도는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2만601곳을 단속, 각종 환경기준을 위반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1천600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위반업소를 유형별로 보면 배출허용기준 초과 326건, 비정상적 운영 114건, 무허가 운영 571건, 기타 589건 등이다.

도는 위반 업소에 대해 폐쇄명령 332곳, 사용중지 249곳, 조업정지 143곳, 개선명령 318곳 등 각종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이중 위반 정도가 무거운 740개 업체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

도는 지난 2005년의 경우 전체 단속업체 2만8천976곳 중 5.3%인 1천531곳이 적발됐으나 지난해에는 2만601곳 중 7.7%인 1천600곳이 적발돼 적발률이 2.4%포인트 증가, 배출업소 사업주의 환경의식이 개선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도는 단속에 적발된 위반업소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 사업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